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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컨벤션센터 외관과 입구에 모인 사람들
지역 소식

강릉컨벤션센터(GCO) 개관 — 바다 도시의 새로운 MICE 거점

강릉에 새로 문을 연 강릉컨벤션센터(GCO)가 국제회의와 전시를 유치할 복합 문화공간으로 첫선을 보였습니다. 2,000여 명 규모의 주요홀과 다수의 중·소회의실을 갖춘 시설은 지역 관광자원과 맞물려 강릉의 체류형 방문을 늘릴 계기로 주목됩니다.

강릉컨벤션센터(GCO)가 2026년 8월 하순 공식 개관해 지역의 문화·관광 인프라 지도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도시 측과 보도자료에 따르면 주요 전시장과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홀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소회의실이 다수 배치되어 다양한 규모의 국제회의와 전시·공연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습니다.

새로 문을 연 컨벤션센터는 10월 열리는 국제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를 주무대로 활용되면서 처음으로 국제 행사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강릉시는 이 기회를 지역의 숙박·식음업소·관광지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회의 참석에 그치지 않고 지역을 체험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컨벤션센터 내부 로비와 전시장 연결 모습

지역 관광과의 결합

센터 개관은 강릉의 기존 관광 자원과 자연스럽게 결합합니다. 회의·전시 참가자와 방문객은 주문진 수산시장이나 경포해변, 강릉커피거리 등 근거리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고, 시는 행사 참가자 유치를 통해 비수기에도 숙박과 외식 수요를 늘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설과 도시의 변화

보도자료와 취재 자료를 종합하면 컨벤션센터는 대규모 행사를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는 공연·전시장 설비와 함께 19개의 중·소회의실을 갖추고 있어 학술회의, 박람회, 기업행사, 공연 기획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습니다. 시는 장기적으로 이 공간을 국제회의 유치 기반으로 운영하면서 지역 경제와 문화생태계에 긍정적 파급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개관식과 초기 공개 행사에서는 지역 관계자와 시민들이 시설을 직접 보고 이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본 대형 로비와 전시장 연결 동선은 참가자 동선 관리와 지역 프로그램 연계에 유리해 보였습니다.

현장에서 주목할 점과 여행 구성

강릉을 찾은 여행자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시나 공연 일정을 중심으로 이동 동선을 짤 수 있습니다. 회의나 전시 관람 사이에 경포호 산책, 안목해변의 카페 거리에서 커피를 즐기거나 주문진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는 동선을 고려하면 행사 참여가 곧 지역 체험으로 연결됩니다.

센터 개관은 강릉이 단순한 당일 관광지를 넘어 회의·전시 참여를 겸한 체류형 방문을 늘리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지역 사회와 업계의 협력이 뒷받침된다면 숙박업과 외식업, 로컬 관광 프로그램이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마지막으로, 새로 문을 연 강릉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의 무대로서 강릉을 재발견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들은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참가자가 현지의 풍경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식 운영 세부사항은 향후 강릉시와 센터의 안내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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