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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에 모인 관람객과 서울 도심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행사 소식

9월 5일, 한강의 밤을 수놓을 서울세계불꽃축제

9월 5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국·미국·영국 3개국 팀이 참여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립니다.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9시 10분까지 이어지며, 낮부터 이어지는 현장 프로그램과 한강의 밤 풍경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9월 5일 (토)

9월 첫 주말, 여의도 한강공원의 밤하늘이 다시 불꽃으로 채워집니다. ㈜한화는 9월 5일 토요일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지고, 본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9시 10분까지 약 70분간 펼쳐질 예정입니다.

2000년 첫 회에서 이어진 한강의 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 10월 첫 행사를 연 뒤 한강의 가을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화는 이 행사를 ‘불꽃을 통한 희망나눔’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소개합니다. 긴 시간 동안 축제가 이어지면서, 한강의 넓은 수면과 여의도 스카이라인, 강변에 모인 시민의 장면 자체가 서울의 계절을 상징하는 한 컷이 됐습니다.

한국·미국·영국, 세 팀이 만드는 한 장면

올해 메인 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화와 미국·영국의 불꽃 연출팀이 참여합니다. 불꽃축제는 우승팀을 가리는 경연이 아니라, 각 나라 팀이 자신들의 색과 기술을 쇼로 풀어내는 방식입니다. 올해 주제는 ‘Your Infinite Colors, 당신의 빛을 찾아서’입니다. 서로 다른 빛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를 만든다는 뜻을 밤하늘의 색과 음악, 연출의 흐름으로 전합니다. 한화는 원효대교를 활용한 ‘데칼코마니’와 ‘타워불꽃’ 같은 새 연출도 예고했습니다. 한강 위에서 반사되는 빛과 다리의 구조를 함께 쓰는 순간은, 불꽃을 높은 하늘에만 올리는 쇼와는 다른 시야를 만듭니다.

오후부터 시작되는 축제의 시간

불꽃이 시작되는 시간은 저녁이지만, 공식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열립니다. 여의도 물빛무대 앞 광장에는 공식 푸드트럭존이 운영되고, 노들섬 오렌지플레이존에서는 공연과 체험, AR 콘텐츠, 불꽃 캔들·스트랩 만들기, 사진 전시 등을 마련합니다. 다만 노들섬은 전 구역 유료 티켓 구역이며, 메인 연출 정면과는 거리가 있어 일부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고 공식 안내됐습니다. 여의도·이촌 한강공원에서의 일반 관람은 무료이고, 현장에 가지 못하는 경우 라이브서울과 한화TV 생중계로도 불꽃쇼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전체 관람 규모를 약 100만 명으로 예상합니다.

관람 전 알아둘 현장 이야기

행사 구간은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마포대교부터 한강대교 사이입니다. 행사 전야인 9월 4일부터 일부 교통통제와 시설 이용 제한이 시작되며, 행사 당일에는 보행 동선과 대중교통 운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의도·이촌 한강공원에는 임시화장실 94동과 추가 쓰레기 수거시설도 설치됩니다. 불꽃이 끝난 뒤에는 10분간의 자율 정리 시간인 ‘클린타임’도 운영됩니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실시간 통제와 교통 정보는 서울시와 축제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고, 안전한 귀가 동선과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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