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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항과 해파랑공원 전경
지역 소식

영덕, '웰니스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 — 지역 발전 3대 프로젝트 발표

영덕군이 2026년을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관광·치유·인프라를 결합한 3대 프로젝트와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해양 치유와 치유농업을 축으로 한 웰니스 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과 관광 인프라 보강이 주요 골자이며 지역 자원을 관광·경제로 연결하려는 구체적 방향이 담겼습니다.

영덕군이 2026년을 지역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아 ‘3대 프로젝트·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해양 치유·치유농업 등 웰니스 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규정하고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노리는 내용입니다.

군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과제에는(1) 웰니스 산업 육성, (2) 관광 인프라 강화, (3) 교통·물류 기반 확충, (4) 주민 생활환경 개선, (5)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해안과 내륙의 자원을 연계해 ‘해양 치유’ 프로그램과 농업 기반의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하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영덕군은 해양·자연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계화해 장기 체류형 관광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겨냥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해서 치유 숙박시설, 치유 체험 프로그램, 지역 의료·보건 자원과의 연계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교통 측면에서는 동해안축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안정화하기 위한 기반 사업들이 병행됩니다. 군 자료는 포항~영덕 도로와 철도 연계 등 교통망 개선이 지역 관광의 지속성을 담보할 핵심 요소라고 설명합니다.

역사적으로 어업과 해양자원에 의존해 온 영덕은 최근 기후·재난 대응과 지역 경제 다변화를 위해 관광과 치유를 결합한 전략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번 발표는 그 연장선에서 지역 자원을 산업화하는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지역 문화·관광 조직들도 발표 내용에 호응하면서도 세부 실행계획과 주민 참여 방식, 환경 영향 평가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함께 냈습니다. 지자체와 문화재단은 사업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체와의 협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덕을 찾는 여행자는 해안 경관과 어촌 풍경,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는 기존 관광 경험에 더해 ‘치유’라는 새로워진 여행 목적을 접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구체적 사업별 일정과 투자 계획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안내는 영덕군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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