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예술마을, 2026 '판 페스티벌'로 마을 공간과 프로그램 재정비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이 2026년 9월 중순 '2026 PAN FESTIVAL'을 통해 마을 곳곳의 전시·공연 연계를 강화하면서 상설 프로그램과 주민 중심 운영을 재정비했습니다. 이번 변화는 방문객이 헤이리의 작업실·갤러리·소규모 공연장을 자연스럽게 둘러보게 하는 운영 방식을 중심으로 합니다.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이 2026년 가을, 마을 일대를 잇는 '2026 PAN FESTIVAL(판 페스티벌)'을 계기로 상설 전시와 공간 연계를 재정비하고 방문자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습니다.
헤이리 운영 주체는 축제를 단발성 행사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마을 내 작업실과 소규모 갤러리, 박물관을 잇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포함해 참여 박물관과 미술관, 상업 공간을 축제 기간에 연계하여 방문객이 마을 곳곳을 자연스럽게 둘러보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판 페스티벌이 바꾸는 공간 사용법
헤이리 측은 축제 기간 중 일부 구간에서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참여 공간을 연결하는 도보 동선을 강조해 마을의 보행 경험을 강화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예술가의 작업실을 기반으로 한 토크와 소통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관람객이 작가의 제작 과정과 배경을 직접 접할 수 있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지역성과 일상적 문화생활의 접목
헤이리는 마을 이름과 지역 전통을 바탕으로 창작과 전시를 결합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이번 변화는 방문객이 단순 관람을 넘어 지역 예술의 생산지로서 헤이리를 체감하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파주시와 헤이리 운영위원회는 축제와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와 평일 방문객을 늘리고자 하며, 마을 내 주요 박물관과의 협업을 늘려 지역 문화자원을 더 넓게 공유하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마을 측은 축제 기간 도로 및 주차 통제로 인한 불편 가능성을 공지하며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이리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 중심의 작은 예술공동체가 축제 운영을 통해 공간 활용과 방문자 경험을 재정비하는 사례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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