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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도서관 천체투영관 내부에서 관람객이 돔 스크린을 바라보는 장면
지역 소식

구리 인창도서관에 문 연 천체투영관 — 일상 속 작은 우주 체험

구리 인창도서관이 지붕 옥상 천문대에 이어 지하에 천체투영관을 새로 조성해 도심 속 과학문화 공간을 확장했습니다. 돔 스크린과 고해상도 디지털 투영 시스템을 갖춘 이 공간은 가족 단위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구리 인창도서관이 2026년 1월 새로 조성한 천체투영관이 개관해 도심에서 손쉽게 우주와 별자리를 만날 수 있는 체험형 과학문화 공간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인창도서관 외관 전경

새로 만든 천체투영관은 약 84㎡ 규모에 지름 7m의 경사식 반구형 돔 스크린과 최대 6K 해상도의 디지털 천체 투영기를 갖추어 선명한 영상으로 천문 과학 콘텐츠를 보여줍니다.

인창도서관은 앞서 옥상에 실체 관측이 가능한 천문대를 설치해 운영해 왔으나, 날씨 영향을 받는 실제 관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천체투영관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구리시와 도서관 측은 밝혔습니다.

개관 이후 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천문 과학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로켓·탐사 이야기, 별자리 해설 등 상영과 강연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역 학교와의 협업 수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천체투영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듣는 가족 관람객

시설은 도심형 과학 체험의 장점과 지역 도서관의 교육 기능을 결합한 사례로 읽히며, 도서관 내부 특히 어린이·가족 프로그램 구성에서 접근성을 높이는 의도로 마련되었습니다.

천체투영관은 실체 관측이 어려운 날에도 별과 행성, 우주 관련 영상을 안정적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계절과 기상에 관계없이 교육적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인창도서관의 천문대와 천체투영관은 일상 속에서 과학을 접하는 시민 문화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기대하게 하며, 지역 도서관이 주민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사례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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