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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소식

하늘공원에 펼쳐진 은빛 물결, 서울억새축제의 가을 산책

제25회 서울억새축제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주제인 ‘억새, 자연이 건네는 위로’를 따라 은빛 억새밭과 공원의 넓은 하늘을 함께 바라보는 가을 산책을 소개합니다.

행사 기간10월 17일 (토) – 10월 23일 (금)

제25회 서울억새축제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서울시는 올해 행사의 주제를 ‘억새, 자연이 건네는 위로’로 정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고 안내합니다. 가을의 하늘공원을 걷는 여행에 축제의 시간이 더해졌습니다.

언덕 위에서 만나는 은빛 풍경

하늘공원의 억새는 가까이에서는 바람의 방향을, 조금 떨어져서는 넓은 들판의 결을 보여줍니다. 한 장면만 빠르게 찍고 지나가기보다 산책로를 따라 시선을 바꾸면 풀의 질감과 하늘의 넓이가 번갈아 들어옵니다. 해가 기울 때에는 밝은 억새 이삭이 더욱 선명해 보입니다.

서울시가 축제 장소로 안내한 곳은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입니다. 공원의 언덕과 열린 들판이 행사의 무대가 되는 만큼, 특정 공연만 기다리는 일정이 아니라 걷는 시간 자체를 여행의 중심에 두기 좋습니다.

서울의 여행 장면을 보여주는 첫 번째 편집 이미지

이름에 담긴 자연의 위로

올해 축제의 부제는 ‘억새, 자연이 건네는 위로’입니다. 도시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계절이 바뀌는 장면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억새의 빛은 날씨와 시간에 따라 달라지므로 낮의 산뜻한 하늘과 해질녘의 부드러운 색 가운데 원하는 풍경을 골라 걸어보세요.

서울시는 10월 축제 안내에서도 서울억새축제를 17일부터 23일까지의 가을 행사로 소개합니다. 하루만 열리는 행사가 아니어서 주중과 주말 중 여행 리듬에 맞는 날을 고를 수 있습니다. 다만 공원의 야외 행사인 만큼 현장 운영 안내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의 다른 시선에서 본 여행 장면 편집 이미지

하늘공원까지 가는 길

서울시 공식 안내는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또는 마포구청역에서 하차해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안내된 도보 시간은 약 40분이며, 난지천공원 주차장에서는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돼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합니다.

하늘공원에 오르는 길부터 억새밭을 걷는 시간까지 여유를 두면 행사를 더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은빛 이삭만이 아니라 그 사이를 지나는 바람과 언덕 위의 하늘을 함께 기억하는 가을 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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